마이크로스트래티지, $250 비트코인 조던 출시…코인 결제 불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50 비트코인 조던 출시…코인 결제 불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자체 브랜드 로고를 나이키 에어조던에 새겼습니다. 가격이 250달러인 비트코인 조던은 이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됩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굿즈를 비트코인 홍보의 확장으로 활용합니다. 한편 나이키의 기업가치는 1년 만에 거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비트코인 조던, 한 켤레에 250달러로 출시됩니다

상품 설명에서는 레더 오버레이와 맞춤형 브랜딩이 적용된 오리지널 AJ1을 기반으로 한 미드탑 실루엣이라고 안내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 신발을 공식 나이키 협업이 아닌 커스텀 제품으로 판매합니다.

해당 스토어에는 10달러짜리 비트코인 신발끈부터 250달러짜리 나이키 덩크 신발까지 총 53종의 상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제는 카드와 애플페이 등 일부 지갑만 가능합니다. 비트코인은 해당 스토어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오직 비트코인만을 사업으로 하는 회사가 자사 제품 판매에 암호화폐 결제를 받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나이키 비트코인 조던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나이키 비트코인 조던. 출처: Strategy Store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강세장에서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MSTR 주가는 한 달 동안 45% 상승하여 최근 6개월 동안의 손실을 모두 회복했습니다.

이제 더 작은 기업들도 같은 기업 재무 전략을 모방하고 있습니다. 굿즈는 이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역할을 겸합니다.

나이키, 단순 스니커즈 출시 이상이 필요합니다

나이키(NKE) 주가는 0.95% 하락 후 38.4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년 사이 주가는 48.63% 하락했고, 올해 1월 이후로는 40%가 줄었습니다.

나이키(NKE) 1년 가격 차트나이키(NKE) 1년 가격 차트. 출처: TradingView

문제는 단순 투자심리보다 깊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나이키 주식 등급을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나이키의 올해 매출은 한 자릿수 초반 감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레이터 차이나 실적 역시 계속 하락 중입니다.

관세로 인해 총이익률이 130bp(1.3%) 줄어들면서, 40.2%로 하락했습니다.

스니커즈 문화와 암호화폐는 수집욕구라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그래서 한정판 신발은 빠르게 퍼집니다.

하지만 나이키의 실적은 중국 시장, 관세, 도매 주문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CEO 엘리엇 힐은 회복 속도를 두고 최근 단도직입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는 이 사업을 고치는 이야기에 너무 지쳤습니다. 이제는 영감을 불어넣고 성장을 이끌고 싶습니다.” - 엘리엇 힐, 나이키 CEO

틈새 스니커즈 한정판은 실적 하락을 만회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번 한정판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소비자 시장에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나이키는 신발 판매 수익을 확보하지만, 마케팅 동력을 쥐는 것은 결국 세일러입니다.

kr.beincrypto.com 에서 Phil Haunhorst의 원본 기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50 비트코인 조던 출시…코인 결제 불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