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틀렸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 팔란티어 폭락 경고 무시하며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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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틀렸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 팔란티어 폭락 경고 무시하며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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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는 절벽을 바라보고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활주로를 바라본다.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가 보인  약세형 헤드앤숄더 패턴 을 근거로 주가 58% 하락을 경고한 반면, 북유럽의 거대 투자 기관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패닉과는 정반대의 행동인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 자산운용(NBIM)이  공개한 자료 에 따르면 팔란티어에 5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적 논쟁을 차트 회의론자와 기관 투자자의 확신 사이의 실전 대결로 전환시켰다.

2조 달러 규모 펀드가 팔란티어에 베팅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4분기 13F 보고서에서 5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팔란티어 지분을 공개했다. 이는 해당 기관의 전체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의 약 0.55%에 해당한다. 비록 작은 규모로 보일 수 있으나, 1,577개 미국 주식을 보유한 펀드 기준으로는 팔란티어가 상위 약 20위권에 진입한 셈이다.

간단히 말해, 노르웨이는 이제 엑손모빌(NYSE: XOM )을 포함한 많은 전통적 우량주보다 더 많은 팔란티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넷플릭스(NASDAQ: NFLX )와 웰타워(NYSE: WELL )에 대한 지분 규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추측이 아닌 포트폴리오 구조가 그렇다.

스마트 머니 진입하고, 공매도 세력은 후퇴

버리의 팔란티어 예측은 팔란티어 약세론에게 혹독한 시기가 지난 뒤에 나왔다. 공매도 세력은 2022~24년 동안 약 150억 달러의 손실을 본 뒤 물러났다.

개인 투자자들도 최근 조정 국면에서 매도했고, 국부펀드는 하락장을 매수 기회로 삼았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타이밍은 팔란티어를 거래하는 종목이라기보다 방위 및 기업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가진 전략적 데이터 플랫폼으로 보는 시각을 시사한다.

차트보다 에어버스가 중요한 이유

팔란티어가 에어버스(OTC:EADSY )와 스카이와이즈 플랫폼 확장을 위한 다년간 계약을 연장한 후에는 이러한 긍정적 확신을 방어하기가 더 쉬워 보인다. 이는 팔란티어가 단순한 군사 기업이 아니라 상업 항공 기업이라는 분명한 신호로 볼 수 있다. 실제 계약, 충성도 높은 소프트웨어, 반복 매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중요성

버리는 패턴에, 노르웨이는 플랫폼에 베팅하고 있다. 2조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가 이처럼 포지션을 구축할 때, 팔란티어는 논란의 대상에서 핵심 자산으로 전환된다. 차트 전쟁은 계속되더라도 말이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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