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베팅한다" 트럼프 행정부, 양자컴 기업 지분 인수 계획···디-웨이브·리게티·아이온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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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21일)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 컴퓨팅 분야 9개 기업에 2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미국 행정부 역시 일부 지분을 챙기기로 했다 .

미 상무부는 IBM(NYSE:IBM )에 10억 달러, 글로벌파운드리(NASDAQ:GFS )에 3억 7,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디-웨이브 퀀텀 (NYSE:QBTS ), 리게티 컴퓨팅(NASDAQ:RGTI ) 및 인플렉션(NASDAQ:INFQ )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각각 1억 달러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금은 연방 자금을 활용해 전략적 산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납세자들에게 잠재적 이익을 보장하려는 워싱턴의 전략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칩스(CHIPS) 법안 자금

이 자금은 국내 반도체 생산을 강화하고 미국 경쟁력에 핵심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초기 단계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칩스 및 과학 법안(CHIPS and Science Act)에서 조달된다.

상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오늘 양자 컴퓨팅 분야에 대한 CHIPS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를 미국 혁신의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다”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러한 전략적 양자 기술 투자는 국내 산업을 기반으로 하여 수천 개의 고임금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미국의 양자 역량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인텔(NASDAQ: INTC ) 와 희토류 광산업체 MP 머티리얼즈(NYSE: MP ) 를 포함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업들에 지분을 확보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전 노력에 이어 나온 것이다.

미국 정부는 해외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양자 컴퓨팅과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디-웨이브, 리게티 같은 중소 기업들에게 희석되지 않는 자본, 시장 인정 및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흥 분야 내 대형 기존 기업으로서 IBM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디-웨이브, 지원 확정

디-웨이브 퀀텀은 목요일 미국 CHIPS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라 제안된 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종 지원 계약의 일환으로, D-Wave는 상무부에 1억 달러 상당의 보통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디-웨이브 CEO 앨런 바라츠 박사는 “미국 정부의 디-웨이브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바라츠 CEO는 “우리는 이번 협약을 디-웨이브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팅 분야와 미국 전체를 위한 변혁적인 순간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자 관련주 급등

목요일에 다음과 같은 양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IBM (NYSE: IBM ) 글로벌파운드리(NASDAQ: GFS ) 디-웨이브 퀀텀 (NYSE: QBTS ) 리게티 컴퓨팅 (NASDAQ: RGTI ) 아이온큐 (NYSE: IONQ ) 퀀텀 컴퓨팅 (NASDAQ: QUBT ) 인플렉션 (NYSE: INFQ ) 자나두 퀀텀 테크놀로지스 (NASDAQ: XNDU )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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