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머니 출시에 '가상자산 결제' 도입 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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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머니 출시에 '가상자산 결제' 도입 기대감 확산
사진=셔터스톡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가 자체 결제 서비스 'X머니(X Money)'를 출시하면서 향후 가상자산 결제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카테나에 따르면 X머니는 지난달 26일 미국 프리미엄 및 프리미엄 플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됐으며, 앞서 3~4월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가 진행됐다.

현재 X머니는 미국 크로스리버은행(Cross River Bank)의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법정화폐를 송금하고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에게는 비자(Visa) 직불카드와 예치금 이자 혜택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X머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해온 '에브리싱 앱(Everything App)' 전략의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머스크는 X를 소셜미디어와 메시징, 전자상거래, 결제, 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시장에서는 크로스리버은행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온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리플(XRP)이나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결제 기능이 향후 추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