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모나드 진출 이틀 만에 예치금 1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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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모나드 진출 이틀 만에 예치금 1억달러 돌파
사진=에이브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AAVE)가 모나드(MON) 네트워크에 배포한 대출 시장이 출시 이틀 만에 예치금 1억달러(약 1500억원)를 넘어섰다.

5일 더블록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서비스 토큰로직은 에이브의 모나드 시장 예치금이 이날 오전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에이브는 지난 3일 모나드 네트워크에 V3를 배포하며 대출·차입 기능과 자체 스테이블코인 GHO를 처음으로 해당 체인에 도입했다.

출시 첫날 24시간 만에 예치금 7500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만에 1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모나드 전체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 규모의 4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키오네 혼 모나드 재단 공동창업자 겸 총괄은 "에이브는 기관들이 신뢰하는 대출 표준"이라며 "이번 배포로 이더리움(ETH)의 핵심 유동성 인프라가 더 빠른 체인 위에 올라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에이브 V4는 이날 기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예치금 2억5000만달러(약 3830억원)를 돌파했다. 스타니 쿨레초프 에이브랩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이브에 있어 놀라운 이정표"라며 "더 많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담보 대출과 증권 담보 대출 확장으로 10억달러를 향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