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온체인 거버넌스 도입…제안 자격은 토큰 10만개 스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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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온체인 거버넌스 도입…제안 자격은 토큰 10만개 스테이킹
사진=셔터스톡

솔라나(SOL)가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공식 도입한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날 깃허브를 통해 '솔라나 거버넌스 제안(SGP)' 시스템을 공개했다. 네트워크에 솔라나 토큰 10만개 이상을 스테이킹한 검증인이면 누구든 네트워크 주요 방향성에 관한 제안을 올릴 수 있다.

SGP는 검증인이 솔라나 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표는 각 참여자의 스테이킹 수량에 비례해 가중치가 부여된다. 집계 결과는 온체인에 기록된다.

투표 유효성 검증에는 전체 집계를 다시 실행하지 않고도 특정 투표가 집계에 포함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암호학 기술인 '머클 증명'이 활용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그동안 핵심 개발진과 재단 중심으로 이뤄지던 의사결정 구조를 커뮤니티와 검증인 주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SGP는 네트워크 방향성 결정에 집중한다. 실제 기술 구현은 별도의 기존 절차를 통해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