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야데니 "진바닥 찍었다" 호언장담···요동치는 변동성 지수는 "아직 멀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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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야데니 "진바닥 찍었다" 호언장담···요동치는 변동성 지수는 "아직 멀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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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야데니는 “시장 바닥은 이미 지났다”는 분명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변동성이 컸던 장이 끝난 후에도 이 베테랑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 에서 여전히 그 견해를 고수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이 여전히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 에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다.

하지만 한 가지 핵심 지표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변동성은 다르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널리 인식 되는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여전히 20대 중반을 맴돌고 있으며, 최근 수치는 24~27 근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극심한 공포 수준은 아니지만, 평온한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 단기 VIX 선물을 추종하는 iPath Series B S&P 500 VIX Short(BATS: VXX ) 및 VIX 단기 선물 ETF(BATS: VIXY )  같은 변동성 연계 ETF 역시 높아진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참고로, 시장 환경이 더 안정적일 때는 일반적으로 VIX가 10대 중반 수준에 머무르는 편이다. 높은 수치는 투자자들이 향후 30일 동안 상당한 불확실성을 여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시 말해, 시장은 안정화되고 있을지 모르지만, 긴장이 풀린 상태는 아니다.

진정한 바닥은 대개 어떤 모습인가

역사적으로 볼 때, 지속 가능한 시장 바닥은 변동성의 명확한 패턴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다.

2008년 금융 위기 및 2020년 코로나19 매도세 당시, VIX는 80을 상회하는 극단적인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시장이 안정되면서 급격히 하락했다. 2022년 시장 하락 국면에서도 변동성이 2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추세에 접어들면서 반등세가 힘을 얻었다.

이러한 순서가 중요하다.

저점은 단순히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변동성이 정점을 찍은 후 축소되는 과정과 관련이 있다.

VIX가 여전히 20대 중반을 맴돌고 있는 만큼, 그 두 번째 단계는 아직 완전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확신과 불확실성의 교차점

야데니의 전망이 결국 옳을 수도 있다. 시장은 종종 데이터가 완전히 명확해지기 전에 반전되곤 한다. 하지만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가격 움직임이 고르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국면은 확고한 바닥보다는 과도기 단계에 가깝게 보인다.

현재로서는 시장의 메시지가 분명하다. 바닥이 형성되고 있을지는 몰라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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