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링크, 이더리움 매수 재개…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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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링크, 이더리움 매수 재개…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만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ETH) 기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샤프링크가 8개월만에 이더리움 추가 매수에 나섰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 데이터를 인용해 샤프링크와 연결된 지갑이 이날 팔콘X에서 이더리움 약 5000개를 수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가치로 785만달러 규모다.

샤프링크가 팔콘X를 통해 이더리움을 매입한 건 지난해 10월 말 이후 처음이다. 당시 샤프링크는 78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음을 매입했다.

이번 매수는 이더리움 가격이 이날 1500달러선까지 하락하며 올해 최저가를 기록한 시점에 이뤄졌다. 비트루 리서치 인스티튜트(Bitrue Research Institute)의 안드리 파우잔 아지마 리서치 총괄은 "가격 약세 속에서도 (DAT)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입 의지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샤프링크는 현재 이더리움 약 87만 7000개를 보유하고 있다. 경쟁사인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약 567만개에 달한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최근 "올 들어 내내 꾸준한 속도로 매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샤프링크는 이르면 다음주 초 러셀2000 및 러셀 3000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조셉 샬롬 샤프링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수 편입이 주주 기반 확대와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