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바이낸스 상장 알트코인 84%, 200일선 하회…장기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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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바이낸스 상장 알트코인 84%, 200일선 하회…장기 약세 지속"
사진=크립토퀀트

알트코인 시장이 장기간 부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바이낸스에 상장된 알트코인의 84%가 200일 이동평균선(D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알트코인은 이번 약세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자산군"이라며 "모멘텀 회복 시도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면서 장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현물 시장에 상장된 알트코인의 약 84%가 핵심 장기 추세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약 8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그는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TOTAL3) 역시 주간 기준으로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하며 약세 추세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사이클에서 알트코인 가격은 비트코인(BTC)과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크포스트는 "현재와 같은 장기 부진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긴 기간"이라며 "이전 약세장에서는 약 10개월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은 여전히 약세 국면에 있지만 역사적으로 이 같은 시기는 중기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며 "다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과거보다 훨씬 엄격한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