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인공지능(AI) 기반 텍스트 분석 기술의 익명성 추적 능력을 시험하는 공개 실험에 나섰다.
그는 2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내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이더리움과 관련된 다소 중요한 문서를 작성해 공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정말 익명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면 그 문서를 찾아봐라"며 "이것이 얼마나 쉽거나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결과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AI가 문체와 표현 방식 등을 분석해 작성자를 식별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검증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