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 지난주 바이낸스를 강타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BTC) 차트에서는 상승장세가 꺾였다는 뚜렷한 신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신호는 주간 종가부터 월간 모멘텀까지 세 가지에서 나타납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 투자자 집단이 아직 경계를 늦추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1. 역대급 해킹에도 비트코인 하락폭은 적었습니다
10월 29일 바이낸스 해킹 사건은 10개 블록체인에서 약 63억 달러를 탈취당하게 만들었습니다. 바이낸스는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약속하고, 11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출금을 재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그 주에 2.9% 하락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금 가격은 우의 수치에 따르면 3% 하락했습니다.
우는 이와 대비하여 2022년 베어마켓에서 FTX 붕괴 당시 비트코인이 25% 떨어졌던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번에는 그와 같은 대폭락이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BTC는 강세장에 있습니다.” - 윌리 우(Willy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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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the difference between 4 weeks of downside in a bull market vs. a bear market.
— Crypto Rover (@cryptorover) November 2, 2026
Conclusion: We’re in a bull market. pic.twitter.com/3BKtOZsWrt
애쉬 크립토(Ash Crypto) 역시 주장합니다. 비트코인 강세장에서 20% 하락은 일반적이라고 분석합니다. 해킹 주간의 하락폭은 그 수준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비트코인 중장기 차트 역시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2. 비트코인,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잇따라 종가 기록
비트코인은 50주 이동평균선(MA) 위에서 7주 연속 종가를 기록했다고 애쉬 크립토가 밝혔습니다.
이 추세는 9월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 비트코인은 45주 만에 처음으로 평균선을 회복했습니다. 갤럭시의 전사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Thorn)은 이 회복이 과거 주기 저점과 맞물렸다고 분석했습니다.
“50주 이동평균선 회복은 베어마켓 저점이 형성되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해왔습니다.” - 알렉스 손(Thorn)
마감 시점, 비인크립토 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78,307달러로, 24시간 만에 0.65% 상승했습니다. 50주 이동평균선(현재 약 75,602달러)보다 3.6% 높은 수준입니
더 느린 월간 지표도 같은 신호를 보여줍니다.
3. 10월 손실에도 월간 모멘텀은 유지됐습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9월에 약 43% 상승했습니다. 이후 10월에는 7.32% 하락으로 6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분석가 플랜비(PlanB)은 이 손실에도 비트코인 월간 모멘텀이 주요선을 상회했음을 지적합니다. 플랜비의 차트에서는 14개월 상대강도지수(RSI)가 3개월 연속 50을 웃돌았습니다.
RSI는 0~100 사이로 모멘텀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50 이상은 해당 기간 손실보다 수익이 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플랜비는 이 연속성을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으로 해석합니다.
다만, 비트코인 ETF 순유출은 가격 차트보다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ETF 투자자들은 여전히 손실 상태입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해킹 직후 첫 거래일인 10월 30일에 6억 4,333만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이 순유출은 4일간의 순유입을 지웠으며, 당주 총계도 약 2억 2만 달러 손실이 남았습니다.
암호화폐 온체인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미국 현물 ETF 보유자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82,308달러입니다. 비트코인은 이 기준선보다 약 4.9% 낮아져 평균 ETF 매수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1월 1일 대비 10.4%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다음 테스트의 범위를 형성하는데, 이는 중간선거와 동시에 다가옵니다.
중간선거 이후 11월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요?
미국 유권자들은 11월 3일에 투표를 진행합니다. 비트코인은 16년 중 10번 11월에 상승 마감했으며, 중앙값은 10.3% 상승입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가 이를 보여줍니다.
중간선거가 있었던 해는 11월 수익과 손실이 각각 두 번씩 있었습니다. 손실은 2018년과 2022년에 발생했고, 당시 비트코인은 각각 36.41%와 16.23% 하락했습니다. 두 해 모두 약세장 기간이었습니다.
선거 이후 50주 이동평균선 위로 주간 종가가 형성되면 2026년은 이 두 해와 구분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다시 82,308달러 이상으로 오르면 ETF 투자자 평균이 수익권에 진입합니다. 애쉬 크립토(Ash Crypto)의 월간 분석에서는 87,500달러가 저항선이라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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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_NfboLSzOokr.beincrypto.com 에서 Kamina Bashir의 원본 기사 63억 달러 해킹…비트코인 강세장 통과 3가지 신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