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도' 가능성 연 스트래티지에…JP모건 "시장 양방향 리스크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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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 가능성 연 스트래티지에…JP모건 "시장 양방향 리스크 키워"
사진=셔터스톡

JP모건이 비트코인(BTC) 매도 가능성을 연 스트래티지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에 불필요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배당 지급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정책이 시장에 '양방향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래티지는 최근 우선주 배당 지급이 필요한 경우 비트코인을 선별적으로 매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공식화했다. 우선주 재매입과 자사주 매입도 함께 승인했으며, 우선주 배당금과 이자 비용 12개월치에 해당하는 현금을 최소 준비금으로 설정했다. 현재 보유 중인 현금 25억5000만달러는 약 17개월치 의무 지급액에 해당한다.

JP모건은 이에 대해 "투자자들이 스트래티지가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을 매도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하려면 24개월에서 36개월치를 감당할 수 있는 준비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래티지가 주가가) 순자산가치 대비 하락해도 보통주 발행을 통해 달러 준비금을 추가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