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800조 투자에 '주가 급등'…美 개미들도 '들썩'

삼성·SK 800조 투자에 '주가 급등'…美 개미들도 '들썩'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 가 800조원을 투자해 광주에 반도체 전공정 공장(팹) 4기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온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 증시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주가가 반등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둔 글로벌 기업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하면서다.

미국 웨이퍼 제조 장비 업체 KLA 는 1일 미국 나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38% 상승한 301.7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전공정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와 램리서치는 각각 4.08%, 5.46% 올랐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 주가는 6.79% 올랐다.